(출처=tvN '코미디 빅리그' 방송 캡처)
(출처=tvN '코미디 빅리그' 방송 캡처)

 

개그맨 김민경이 이상준과 오나미 사이를 의심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민경과 이상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태균은 이상준과 김민경에게 "둘은 어떤 인연이 있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상준은 "따로 만나는 사이는 아니고 오나미 때문에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 김민경은 "오나미 소개로 알게 됐다. 이상준이 오나미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청취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둘이 자주 전화하고 인스타그램 사진도 허락 받고 올린다. 그걸 보고 무슨 사이냐고 물어보기도 했고, 둘이 만나라고도 했다"라고 폭로한 것

이를 듣던 이상준은 당황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며 “전화를 자주 하긴 했는데 자꾸 어디서 오나미랑 사귀라는 얘기가 들렸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 소리를 들을 때마다 오나미에게 전화해서 '도대체 무슨 얘길 하고 다니는 거냐'고따진다”라고 말해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나미랑 이상준 잘 어울려", "아무 사이도 아닌 걸까?", "이상준 너무 좋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