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프 커팅식 및 발명품 감상 등 전시회 직접 참석

왼쪽부터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 자유한국당 윤재옥 의원 / 윤정환 기자

※ [공감신문 생생국회]는 일반 취재기사와 취재사진을 혼합한 기사형태로, 공감신문 기자들이 국회 내부를 직접 뛰며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편집자주>

[공감신문] 윤정환 기자=1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2018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전시회'가 열렸다.

이날 전시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 자유한국당 윤재옥 의원,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 황주홍 의원 및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특허청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 자유한국당 윤재옥 의원,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이 전시회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 중이다. 이외 주최 기관 대표들인 민갑용 경찰청장, 조종묵 소방청장, 고명석 해양경찰 교육원장, 박원주 특허청장, 이준석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도 커팅식에 참여했다.

전시회 참석자들이 조교의 발명품 설명을 듣고 있다. / 윤정환 기자

소방청 관계자가 전시회 주최 대표들 앞에서 발명품을 소개 중이다. 전시회 발명품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실제 인원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현장 관계자는 헬멧 일체형 방독면을 소개 중이다.

소방청 조교가 헬멧 일체형 방독면 착용 시연 중이다. / 윤정환 기자

소방대원이 헬멧 일체형 방독면 착용을 시연 중이다. 이 제품은 소방대원 출동 시 복잡한 면체를 긴급히 착용하면 화재진압 현장에서 유해가스에 노출될 수 있다는 위험에서 착안됐다.

기존과 달리 헬멧이 내장된 면체를 내리면 즉각 방독면으로 전환 가능해 소방대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했다. 

이전 제품은 방독면 착용까지 1~2분가량 소요되지만 이 제품은 1~2초로 단축할 수 있어 소방대원의 안전성을 크게 제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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