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국회의원 3인 적극 판촉 나서

[공감신문 김송현 기자] 추석을 앞두고 천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5일부터 6일까지 국회 후생관 앞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박완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을) · 양승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병) · 박찬우 국회의원(새누리당/충남 천안갑) 국회의원의 주최로 천안에서 생산한 품질 좋고 저렴한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와 천안시 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으로 참여했다.

박완주 의원은 “믿을 수 있는 천안의 농산물 구입으로 우리 농민과 함께 상생하는 풍성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10~17시에 국회 후생관 앞에서 천안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입장 포도, 성환 배, 고사리, 도라지즙, 배즙 등이 판매된다.

 행사에는 김태규 천안농협 지부장, 차상락 성환농협 조합장, 민병억 직산농협 조합장, 김범의 성거농협 조합장, 민광동 입장농협 조합장 및 천안시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판매에 힘을 보탰다.

 박완주 의원은 “우리나라 거봉포도 최대 산지인 입장에서 생산한 포도와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성환 배 등 천안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를 위해 이번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며 “믿을 수 있는 천안의 농산물 구입으로 우리 농민과 함께 상생하는 풍성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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