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 부문...내년 첫 번째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에 따른 50명 신규 모집

서울시청 / 서울시 제공
서울시청 / 서울시 제공

[공감신문] 김대환 기자=서울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주진우)은 공공이 책임지는 좋은 돌봄을 제공할 본부 및 소속기관 직원 78명(본부 11명, 소속기관 6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4차채용은 본부 직원과 함께 오는 2020년 개소하는 종합재가센터와 국공립어린이집에 필요한 인력을 우선 채용한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올해 성동구(7월), 은평구(8월), 강서구(9월), 노원구(10월)에 종합재가센터를 개소?운영 중이다. 

오는 2020년 상반기에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첫 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인 ‘든든어린이집’이 노원구 내 개원할 예정이다.

채용 방식은 직무능력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직무별 기본자격을 갖추고, 오는 2020년 1월 1일 기준으로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의 정년(만 60세)을 초과하지 않는다면 성별, 연령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전형을 거쳐 내달 2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020년 1월부터 직무에 따라 순차적으로 발령 후 근무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금)부터 내달 2일까지이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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