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행사로 목공 생활소품 제작 체험 진행…목조건축대전·한목디자인공모전 수상작들 전시도

2019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포스터 / 산림청 제공

[공감신문] 권지혜 기자=산림청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2019 WOOD FAIR)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와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또 하나의 숲, 생활 속 목재’를 주제로 열린다.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는 목재의 중요성을 알려 목재 이용을 확대하고 목재인에게는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목재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 문화 단계별로 목재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에는 목재 관련 기관과 업체 49개가 참여, 192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부대행사로 목조건축대전, 한목디자인공모전 시상이, 체험프로그램으로 목공 생활소품 제작 등이 진행된다. 또 목조건축대전·한목디자인공모전 수상작들이 전시되고, 학술행사로 2020년도 목재산업분야 연구개발 사업화 지원 사업 설명회, 미래전략 연구분과회 심포지엄, 목재보존분야 워크숍이 진행되는 등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관람 문의는 목재산업박람회 누리집 또는 2019 WOODFAIR 사무국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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