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보안 9위 거래소 핫빗과 국내 대형 거래소 보안전문가 등 참여

마이닉스 프라이빗 밋업 행사 / 마이닉스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암호화폐 거래소 마이닉스(MINEEX)는 14일 프라이빗 밋업 행사를 통해 출발을 알리고 비전을 제시했다.

마이닉스는 강점으로 탄탄한 인적구성과 세계적 수준의 보안, 고객 수익성 우선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이날 마이닉스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홀 2층 오키드룸 (ORCHID ROOM)에서 ‘MINEEX VIP WELCOME’ 행사를 개최했다.

고재용 마이닉스 대표는 “단순한 거래소가 아니다”며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와 차별화된 점을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암호화폐 거래소와 함께, 광고, 이커머스, 페이먼트 시스템, AI기반의 봇 트레이딩 등을 구축한 크립토 포털 서비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크립토 포털 서비스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로 5가지를 꼽았다. 지속성, 안정성, 수익성, 신뢰성, 실행계획이다.

고재용 마이닉스 대표 / 박진종 기자

크립토 서비스의 성공요인 5가지에 대한 설명은 한재승 이사가 자세하게 다뤘다. 한 이사는 마이닉스가 업계 최고 수준의 구성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먼저 CEO는 고 대표가 맡는다. 고 대표는 금융전문가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상무보, Bloomberg L.P 한국 Enterprise Solution 대표, Thomson Reuters 주식거래 솔루션 Specialist를 지냈다.

CTO(Chief Technology Office, 최고기술경영자)는 글로벌 거래소 보안 9위에 랭크돼 있는 핫빗테크놀러지의 칼(Carl) 대표가 맡는다. 국내 대형 거래소들의 보안 순위가 세계 50위권 아래다. 따라서 글로벌 보안순위 9위의 핫빗 대표의 참여는 마이닉스의 보안성을 보다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범 현대그룹에서 활동한 최대근 이사도 COO(Chief Operating Officer, 최고운영자)로 함께 한다. 최 COO는 국내 거래소 구축 및 운영(DEXCO, AMC) 경험과 현대중공업, 현대상호 중공업, 한라그룹, 현대아산병원 등의 이력을 갖고 있다.

보안전문가로는 백남준 CSIO도 마이닉스에 합류했다. 백남준 CSIO는 빗썸의 보안 총괄을 지냈으며, 미래에셋대우 정보 보안 정책 등을 다뤘다.

한재승 마이닉스 이사 / 박진종 기자

이날 발표를 맡은 한 이사는 코인 제스트 거래소 구축 총괄, SKT T월드 등 운영총괄 등을 역임했다.

한 이사는 마이닉스가 고객의 수익을 최우선으로 하며, 모든 투자자와 고객의 수익을 최우선으로 하도록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규가입자 대상의 보너스 토큰 지급 시스템 ▲거래에 따른 MNX지급 시스템 ▲추천인 제도를 통한 보너스 지급 및 추천인 가입에 따른 추가 Reward 시스템 ▲고객의 선택에 따른 MNX외 기타 알트코인 지급 시스템 ▲수익이 날수록 추가 수익률이 더욱 확대하는 Reward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는 점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마이닉스 경영진의 발표 외에도 여러 순서가 준비됐다. 송상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마이닉스 전속 모델인 배우 선우재덕의 축사도 있었다. 현 김자경 오페라단 예술감독이자 바리톤 정치철 감독도 참석해 축하공연을 했다.

질의응답 순서 / 박진종 기자

참석자들과 경영진 간의 질의응답 시간도 따로 마련돼,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전망, 분석도 다뤄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전등록자 보다 많은 인원이 몰렸다. 현장에서는 출입증을 새로 만들고 줄을서서 입장하는 풍경도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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