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근로자 40여명 대상...기초 직무능력 향상과 지역 정착 유도

‘참여 청년 역량강화 기본교육’ / 안산시 제공
‘참여 청년 역량강화 기본교육’ / 안산시 제공

[공감신문] 김대환 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참여 청년 역량강화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 청년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11~13일 3일간 상록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자체 집합교육은 청년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의 기초 직무능력 향상 및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날에는 ▲경기도 청년정책과 참여자간 네트워킹(박경서 교수) ▲근로기준법(주문귀 노무사) ▲팔로워십(followership)과 갈등관리(곽유진 강사) 등이 진행됐다.

이튿날과 셋째 날에는 ▲근로소득세와 연말정산(이상택 세무사) ▲1페이지 보고서 작성(안수현 강사) ▲디자인 싱킹(Design Thinking, 이유리 강사) ▲사회초년생 자산관리(한영섭 자산관리사) ▲성과관리와 경력개발(이희성 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안산시 정책기획관에서 추진 중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를 계기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업 참여 청년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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