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는 지난 11월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 120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가보고 싶은 학회’를 모토로 각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가운데 2,500 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지난 2일 열린 키노트 세션에는 뉴욕대학 란곤 의료센터의 Joel Schuman교수와 하버드 의과대학의 Reza Dana 교수와 Randy Kardon 교수, 일본 교토대학 의학대학원의 Akitaka Tsujikawa의 강의가 진행됐다.

지난 3일에는 안과 분야 수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익한 술기를 공유하는 ‘영상으로 배우는 진단과 술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술대회 마지막 날인 4일에는 ‘FINEVISION Luncheon Symposium’을 포함해 다양한 연구자료와 전문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펼쳐졌다.

‘FINEVISION Luncheon Symposium’에서는 세 명의 강연자가 다양한 제품별 주제 및 신뢰도가 높은 임상결과를 통해 Glistening-free monofocal IOL 인 PODEYE 및 난시교정용 3중 초점 인공수정체 FINEVISION POD FT의 효과 및 안정성을 입증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압구정안과의원 김준현 원장은 이 자리에서 ‘Clinical Results of FINEVISION POD FT’를 주제로 국내 임상 결과를 근거로 하여 강연을 진행해 심포지엄에 참석한 많은 의료진의 주목을 받았다.

김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수술 사례를 바탕으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며, “노안 및 백내장을 해결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압구정안과의원 김준현 원장을 통해 발표된 파인비전 토릭은 3중 초점 토릭 인공수정체로 백내장과 노안, 난시를 한 번에 모두 교정하여 탁월한 시력 확보가 가능한 인공수정체다. 파인비전 렌즈는 현재 유럽에서도 다양한 임상결과를 통해 안전성과 효과가 이미 입증되었으며, 이번 심포지엄 발표를 통해 국내에서도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백내장 환자에게 처방되고 있음이 한 번 더 입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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