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은혜인스타그램)
▲(사진=ⓒ박은혜인스타그램)

최근 배우 박은혜가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 이혼 이후 심경을 고백해 화제다.

박은혜는 올해 나이 43세로 지난 2008년 네 살 연상 일반인 사업가 남성과 결혼, 유산의 아픔을 겪고 2011년 쌍둥이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지난해 결혼 11년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다.

당시 박은혜는 이혼을 발표하기 두 달 전 카카오톡은 물론 인스타그램을 계정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혼 당시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박은혜는 원래 배우 일을 하지 않는 조건으로 남편과 결혼을 했다. 그래서 결혼 후 점점 활동을 줄여갔는데 어느 날 집에서 쉬는 아내를 보던 박은혜 남편이 복귀를 권유해 다시 활동을 하게 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은혜가 원래 활발한 SNS 활동으로 '소통의 여왕'이었는데 계정도 삭제했더라. 박은혜는 돌연 메신저 탈퇴를 선언하며 SNS에 '내 인생을 방해하는 것들은 모두 차단해보자.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나를 잊지 않을 거다'라고 게시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해당 게시물이 올라오고 2개월 뒤 이혼 소식이 들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SNS 활동을 중단한 이유가 이혼 때문 아니냐'고 하더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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