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는 부산에서 교통이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유행을 선도하는 젊은 층이 유동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니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특히 경성대는 부경대외 마주보고 있어 더욱 젊은이들을 위한 문화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떡볶이와 삼겹살을 동시에 먹을 수 있는 오블링

경성대앞 맛집에는 삼겹살 떡볶이가 유명하다. 수년 전부터 여러 방송과 입소문으로 널리 알려졌다. 갓 한 지글지글한 떡볶이 위에 삼겹살이 얹어 나온다. 삼겹살에 떡볶이를 싸먹는 방식으로 먹는데, 이 삼겹살의 느끼함을 매콤한 떡볶이가 잡아줘 상상 이상의 조합을 자랑한다. 센 불에 익힌 떡의 불향도 매력이 있다. 떡에 불향을 입히면 더욱 맛있고 삼겹살과도 잘어울린다. 시중에 파는 떡볶이 소스를 넣지 않고 직접 사과와 배, 양파등을 넣어 만든 건강한 떡볶이소스도 이집만의 별미이다.

경성대에서 맛보는 매콤한 맛 구워삶기

쫄깃한 식감의 통오징어와 홍합, 초벌구이한 불고기, 당면, 수제비, 각종 야채 등을 서서히 졸여가며 먹는 매콤불고기가 인기메뉴인 구워삶기. 각종 쌈에 매콤불고기를 겻들여 먹거나 만두나 새우를 찍어먹어도 맛있는 이 곳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만두튀김이 인기있다고 한다. 식사 후 마무리하는 볶음밥은 구워삶기가 인기있는 가장 큰 이유라고 한다.

유명 세계맥주를 맛볼 수 있는 더쉽

특유의 캐주얼하면서도 편안하며 세련된 분위기를 즐기면서 퀄리티 높은 세계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더쉽. 풍부한 과일향이 특징인 독일 프리미엄 밀맥주 마이셀부터 괴테가 사랑한 맥주 쾨스트리쳐까지 다양한 수제맥주를 한 곳에 볼 수 있다. 세계 맥주가 생소한 이들을 위해 수입맥주 5가지를 맛볼 수 있는 샘플메뉴와 기네스와 마이셀을 반반 섞어 부드러우면서도 쌉쌀한 이중적인 맛이 일품인 더쉽 드래프트는 이곳의 시그니처메뉴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