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알쓸다정] 돌아온 '스키장 개장' 시즌! 개장 정보 및 안전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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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알쓸다정] 돌아온 '스키장 개장' 시즌! 개장 정보 및 안전 수칙
  • 공감포스팅팀
  • 승인 2019.11.1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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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매년 11월이면 겨울 레저의 꽃인 스키&보드 시즌이 돌아온다. 수능 시험이 있던 지난 14일, 아침부터 뚝 떨어진 기온은 스키장들의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했다.

예정대로라면 이달 말까지 강원권의 대부분 스키장들이 오픈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 스키어들은 예년보다 빠른 개장을 기대하며 가슴 설레고 있다.

스키장에 가려면 여러 준비가 필요한데, 그중 가장 선행돼야 할 것은 ‘안전 수칙’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다. 스키장 안전사고의 90% 이상은 과속과 개인 부주의로 생긴다.

개인이 주의하더라도 충돌에 의해 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이를 피하기 위해 갑작스럽게 방향을 바꾸다가 큰 부상을 얻을 수도 있다. 특히 초보자라면 처음부터 넘어지는 방법이나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미리 숙지하는 것이 좋다.

돌아온 스키 시즌을 맞아 오늘 알쓸다정에서는 스키장 개장 정보와 안전 수칙에 대해 알아본다.

스키는 하체의 움직임과 회전이 많아 무릎에 무리가 가기 쉽다. / pixabay

준비운동, 충분히 하셨나요?

어떠한 운동이든 시작 전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특히 격렬한 스포츠에 속하는 스키에는 준비운동이 필수다. 준비운동 없이 무작정 스키를 타게 되면 근육과 인대는 물론, 심장에까지 무리가 갈 수 있다. 스키는 추운 환경에서 하는 운동이기에 우리 신체는 곧잘 경직되며, 민감하게 반응하기 쉽다.

하체의 움직임과 회전이 많은 스키 특성상 무릎에 무리가 가기 쉽다. 전신의 준비 운동을 충분히 하되, 다리의 관절 운동을 충분히 해주도록 하자. 체온이 약간 상승할 정도의 준비운동은 전신의 긴장을 풀어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잘 넘어지는 법’ 연습 하기

안전사고로 인한 큰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하게 넘어지는 방법을 완전히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초보자일수록 충분한 연습을 통해 최대한 ‘덜 충격적으로’ 넘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처음 스키를 타면 대부분 손으로 바닥을 짚으며 넘어지는데, 이때 손목에 골절이 일어날 수 있다. 상황마다 다르지만 엉덩방아를 찧는 것이 그나마 몸에 충격을 덜 줄 수 있다.

오랜만에 스키를 탄다면, 넘어지는 방법 먼저 연습하고 슬로프에 올라가는 건 어떨까. 아무리 스키 실력이 좋더라도, 넘어지는 요령이 없다면 위험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스키 고수라면, 안전하게 넘어지는 것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스키 부상은 점심 식사 이후 식곤증이 올 수 있는 낮 시간대에 많이 발생하고 있다. / pixabay

음주 상태로 스키 타지 않기

음주 상태에서의 스키는 절대 금물이다. 자신의 실력을 믿고 함부로 슬로프에 올라가는 경우가 있는데, 당사자는 물론 상대방에게도 위협적인 행동이니 절대 삼가야 한다. 음주상태에서는 순간적인 상황 판단력 및 순발력이 현저히 떨어져 사고에 대처하지 못하게 된다.

전날 과음했다면 충분히 휴식한 후에 스키를 타도록 하자. 날씨가 추워 술이 빨리 깰 것이라는 생각도 위험하다.

식사 후 식곤증이 올 때 스키를 타는 것도 위험할 수 있다. 실제로 스키 부상은 점심 식사 이후 식곤증이 올 수 있는 낮 시간대에 많이 발생하고 있다.

휴식은 슬로프 가장자리 펜스에서

대부분 스키 초급자들이 자주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는 중간에 넘어졌을 때 그대로 멈춰있는 것이다. 초급 코스 이용자들은 스키 제어가 어렵기에, 중간에 사람을 보더라도 속도를 줄이거나 피하기가 쉽지 않다.

스키를 타다 넘어지면 즉시 슬로프 가장 자리 펜스로 벗어나 2차 충돌의 위험을 막을 수 있도록 하자.

스키를 타던 중 몸에 무리가 오거나 힘들 때에도 펜스에 가서 쉬도록 하자. 스키는 체력 소모가 심한 운동이므로, 내려온 후 바로 알맞은 온도의 수분을 섭취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 pixabay

국제 스키 연맹에서 제시한 ‘스키 안전 행동지침 10가지’

① 다른 사람 배려하기

② 속도 조절하며 타기

③ 실력에 맞는 슬로프 선택하기

④ 충분한 공간을 두고 다른 사람 추월하기

⑤ 재출발 시 전후사방 둘러보고 출발하기

⑥ 중간 정지는 슬로프 가장자리에서 하기

⑦ 걸어서 슬로프에 오르고 내려갈 경우에는 가장자리 이용하기

⑧ 금지·경고 표지판 준수하기

⑨ 부상자 도와주기

⑩ 사고 당시 목격자 신원 확보하기

2019년~2020년 국내 스키장 개장일

현재 스키장 중 공식적으로 홈페이지 및 SNS에 오픈 일을 공지한 곳은 휘닉스 파크, 용평리조트, 비발디 파크, 알펜시아 리조트이며, 대부분의 스키장이 11월내로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 11월 15일 휘닉스 파크

▲ 11월 16일 용평 리조트

▲ 11월 21일 비발디파크

▲ 11월 22일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를 매년 즐기기 위해서는 안전을 꼭 지킬 것이 당부된다. / pixabay

스키를 탈 때는 동상에 대비해 방한 장비를 철저히 하고, 낮시간대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잊지 말자. 특히 아이들의 경우, 피부가 더욱 예민하니 꼼꼼히 챙겨주는 것이 좋다.

스키를 타고난 후에는 일상으로 돌아갔을 때 피로에 시달리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컨디션 및 관절 관리에 신경쓰자.

눈 덮인 자연 속, 속도감을 맛볼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 스키! 이 짜릿한 스포츠를 매년 즐기기 위해서는 안전을 꼭 지킬 것이 당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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