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딸(사진=ⓒ온라인커뮤니티)
▲김승현 딸(사진=ⓒ온라인커뮤니티)

최근 배우 김승현이 ‘살림하는 남자들2’를 통해 여자친구를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김승현은 여자친구에게 다이아몬드 프러포즈를 전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김승현은 편지를 읽는 여자친구를 위에서 바라보며 손하트를 날렸고, 여자친구는 김승현을 향해 손을 흔들며 설렘을 유발했다.

이와 함께 자막에는 그동안 오보로 전해진 ‘알토란’ 작가 고은정을 의식한 듯 ‘김승현의 피앙새, 장정윤 작가’라는 글이 담겼다.

한편 김승현은 올해 나이 39세로 하이틴 스타로 인기를 모으던 20대 초반 기자회견을 통해 미혼부임을 고백했다.

이에 대해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김승현은 "당시에는 내가 지금의 아이돌처럼 인기를 얻고 있을 때였다. 우리 부모님은 숨기길 바라셨다. 그걸 여자친구의 부모님은 불쾌하게 생각하셨다. 그래서 양측 부모님 간에 갈등이 있었고 시작이 그렇다 보니 결국 맺어지지 않았다. 여자친구와는 그때 헤어졌다"며 여자친구와 결별한 이유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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