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사진=박하선 인스타그램)
(박하선/사진=박하선 인스타그램)

MBC '구해줘 홈즈' 박하선과 방은희가 코디로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하선과 방은희가 출연해 코디로써 매물을 꼼꼼히 살펴보는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

이날 박하선은 그동안 살면서 20번을 이사했다는 이사경력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출연진들이 박하선에게 다수의 이사를 다니며 쌓이게 된 노하우에 대해 질문했고, 이에 대해 그는 매물이 마음에 정말 들어도 포커페이스로 숨겨야 된다는 대답했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포커페이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게 무엇이냐고 반문했고 이에 박하선은 좋은 티를 많이 내면 "좀 더 비싸게 부르거나 안 팔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하선은 매물을 살 능력은 있지만 살 것 같진 않게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나이 32세인 박하선 소속사 측은 "박하선의 동생이 지난 12일 급성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더불어 박하선은 지난 2017년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서 두살 터울 동생에 대해 이야기한바 있다.

당시 박하선은 "내 동생이 조금 아픈데, 문을 잠그지 않으면 그냥 집을 나간다. 그때마다 경찰 아저씨들이 잘 찾아주셨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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