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더불어민주당 청년미래연석회의 공동 주최
국회 제2소회의실서 열려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청년정책의 정의, 대상과 범위 등과 관련해 기존 청년정책의 방향 전환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위원장 정해구, 이하 정책기획위)와 더불어민주당 청년미래연석회의(의장 김해영)는 1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청년정책의 새로운 좌표 설정을 위한 정책세미나 ‘청년의 삶·미래를 말하다’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제1부 지정좌담과 제2부 발표 및 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1부 지정좌담은 이태수 단장(정책기획위 미래정책연구단)의 사회로, ‘청년정책의 사회적 필요를 말한다’를 주제로 청년, 학계, 정부, 국회의원 등이 토론을 했다. 

좌담자로는 이성휘(프리랜서 청년), 변진경 기자(시사인), 서복경 교수(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김달원 부단장(국무조정실 청년정책추진단), 정은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참여했다.

제2부는 ‘청년정책의 새로운 좌표를 묻는다’를 주제로 하여 3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정책기획위원회 정해구 위원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깨어 있는 청년은 혁신적 포용국가를 이루기 위한 핵심적인 한 축으이다. 청년들이 낙오되지 않고 자신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것은 ‘우리세대의 큰 목표’라면서 정부에서도 오늘 나온 제안들을 적극 고민해서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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