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우수 중견기업 격려 및 포상 수여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이낙연 국무총리, 김민현 한미반도체 사장,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김해련 송원그룹 회장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이낙연 국무총리, 김민현 한미반도체 사장,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김해련 송원그룹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는 ‘2019년 중견기업 주간’ 첫 날인 2019년 11월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5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중견기업인의 날은 중견기업법이 시행된 이후 매년 개최하는 중견업계 최대 행사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정승일 산업부 차관, 강호갑 중견련 회장을 비롯한 중견기업 CEO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경제 르네상스를 선도하는 중견기업’을 주제로 국무총리 격려사, 우수 유공자 포상 등이 이어졌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18년 중견기업 수는 전년대비 139개 증가한 4607개로 잠정 집계됐다. 내년 중견기업들은 31조원을 투자하고 12.6만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견기업이 앞장서서 우리 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한국 경제의 르네상스를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트히, 강 회장은 “중견기업들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신사업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중견기업 신사업 펀드 조성, 중견-스타트업 매칭?협업 및 중견기업 사내벤처?분사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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