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컨설팅 외에도 지문적성검사, 면접 헤어메이크업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2019 의왕 청년 채용·직무 페스티벌' 포스터 / 의왕시 제공

[공감신문] 권지혜 기자=의왕시는 청년들에게 고용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 채용·직무 페스티벌’을 26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업체는 청년 구인기업 14곳으로, 현장에서 기업 인사담당자가 구직자 면접을 통해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페스티벌에서는 취업 컨설팅 외에도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맨즈 컨설팅, 퍼스널컬러 컨설팅, 면접 헤어메이크업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청년층에서 선호하는 6개의 주요직무에 대해 전·현직실무자가 직접 해당직무에 대한 생생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직무 컨설팅은 공기업(일반, 기술), 인사/총무, IT, 생산/품질, 재무/회계, 영업/마케팅 등 청년 취업이 주로 이루어지는 6개 주요 직무를 대상으로 한다.

이와 함께,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NCS채용 트렌드와 취업전략에 대한 특강도 진행되며, 특강은 1시간 30분씩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노은래 시 일자리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기회와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내·외 구직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 채용·직무 페스티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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