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88애비뉴(주)/(주)트리플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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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정진욱 기자=1월 27일(수) 개봉해 언론과 관객들의 끊임없는 극찬 속에 사랑받고 있는 <카센타>가 1만 관객을 돌파했다. 믿고 보는 블랙코미디로 개봉 전 입소문이 난 <카센타>는 개봉 후 극찬 세례를 이어가 “믿고 보는 블랙코미디”라는 입소문이 사실임을 입증시키며 1만 관객을 돌파한 것. 

더욱 놀라운 것은 개봉주 주말 스크린수와 상영횟수가 줄었음에도 관객수는 늘어나고 좌석판매율도 12/01(일)이 제일 높게 나와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은 뜨거운 입소문 열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또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카센타>가 12/01(일) 2,026명의 관객수를 더해 누적 관객수 10,353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인 11/30(토) 1,894명의 관객수 대비 7.0%나 상승한 것으로 보통 토요일보다 일요일 관객수가 감소하는 것에 비교했을 때 <카센타>의 역주행 흥행세는 매우 이례적인 것. 실제로 박스오피스 TOP 10 영화 중 12/01(일) 관객수가 증가한 영화는 <카센타>가 유일하다. 

<카센타>를 향한 관객들의 사랑은 댓글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SNS와 포털 사이트에 <카센타>의 상영관이 너무 적어서 영화를 볼 수 없다는 아쉬운 글들과 함께 상영관 확대를 요구하는 글이 쇄도하고 있다. 관객들은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상영관이 별로 없어서 아쉽네요”(cia3***), “<카센타> 시간표 보니 좀 너무하네요.”(박**), “시간표가 조금은 아쉽네요”(베**), “보고 싶은데 너무 적게 걸어주네요”(Lik***), “<카센타>도 진짜 영화관 원정 가야 될 것 같아요 ㅠㅠ”(이카**), “<카센타> 입소문 나서 힘냈으면 좋겠네요~”(똑*) 등 진심을 담은 글로 <카센타>를 응원하고 있어 연일 증가하는 관객수와 좌석판매율의 힘의 근원이 관객들의 입소문과 응원임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재미와 작품적 완성도까지 갖춘 작품으로 관객과 언론의 극찬과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카센타>는 파리 날리는 국도변 카센타를 운영하고 있는 재구와 순영이 펑크 난 차를 수리하며, 돈을 벌기 위해 계획적으로 도로에 못을 박게 되면서 벌어지는 한국형 생계범죄 블랙코미디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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