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출시 케이크 중 최고 성적

겨울왕국 2 케이크 / CJ푸드빌 제공
겨울왕국 2 케이크 / CJ푸드빌 제공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CJ푸드빌(대표정성필)이 운영하는 뚜레쥬르 ‘겨울왕국 2’ 케이크가 출시 1주 만에 2만 개 이상 판매되며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5일 밝혔다.

CJ푸드빌에 따르면, 겨울왕국 2 케이크는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전국 1300개 뚜레쥬르 매장에 구매 및 예약 문의가 쇄도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품귀 현상이 나타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말 출시한 겨울왕국 2 케이크는 역대 출시 케이크 중 최단기간인 1주일 만에 2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뚜레쥬르의 메가 히트 케이크로 꼽히는 ‘초코골드레이어’의 기록을 일주일 이상 앞선 속도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영화 겨울왕국 2가 개봉 11일 만에 누적 관객 수 800만을 돌파(영화입장권 통합 전산망 KOBIS 집계 기준) 하는 등 흥행 질주를 이어 가면서, 영화의 여운을 케이크와 함께 즐기려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전후 예약 주문이 폭주하고 있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뚜레쥬르 겨울왕국 2 케이크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모티프로 한 디자인을 적용해 개발했다. 새하얀 케이크 위에 올린 엘사, 안나 피규어 장식물에 나무, 성 등의 장식을 더한 퀄리티 높은 비주얼은 영화에 이어 또 한 번의 감동을 선사한다.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한 점주는 “고객 예약 및 문의 전화가 쇄도해 눈코 뜰새 없이 바쁘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케이크를 구매하고 행복해 하는 고객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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