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준일(사진=ⓒ온라인커뮤니티)
▲가수 양준일(사진=ⓒ온라인커뮤니티)

 

최근 ‘슈가맨3’가 방송되며 양준일의 출연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슈가맨3’ 방송에서는 태사자와 최연제가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최근 온라인커뮤니티 등으로 젊은 층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는 양준일이 출연한다면 더 많은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가수 양준일은 올해 나이 51세로 지난 1991년 ‘리베카’로 데뷔했다. 미국 교포 출신 가수로 노래 ‘가나다라마바사’ ‘Dance with me 아가씨’ 등을 히트시키며 지드래곤 못지 않은 패션스타일로 인기를 모았다.

 

양준일은 서태지보다 먼저 뉴잭 스윙을 선보인 가수로 시대를 앞서간 뮤지션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능숙하지 않은 한국어로 방송 활동에 어려움을 겪다 지난 2001년 ‘V2’ 정규 1집을 끝으로 소속사 갈등 끝에 사실상 가요계를 은퇴했다.

▲가수 양준일(사진=ⓒtvN)
▲가수 양준일(사진=ⓒ온라인커뮤니티)

 

양준일은 앞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시대를 앞서간 천재’라는 별명을 얻은 스타는 누구인가”라는 문제 정답으로 등장해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양준일은 지난 2010년 일산에서 영어 학원을 운영했으며, 이후 가족들과 고향인 미국으로 건너가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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