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아/사진=KBS '해피투게더')
(이시아/사진=KBS '해피투게더')

배우 이시아가 9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의 베트남 달랏 투어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지난 방송에서 이시아는 이진호의 로맨틱 모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베트남에서 반미 맛집을 찾아 아침을 기다리는 도중 이시아는 이진호에게 "오빠 입술 오빠 꺼에요?"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이 "훔치고 싶냐"고 농담을 건넸고 이에 대해 이시아는 "섹시한 입술이다"라고 응수했다.

이후 다시 한번 더 이진호의 입술에 화제가 되었고 이진호는 이시아에게 "훔치고 싶어?"라고 질문했고 이에 이시아는 "나중에 따로 얘기해요"라고 밀해 핑크빛 기류를 보였다.

올해 나이 30세인 이시아는 데뷔 8년차 배우이다.

그녀는 배우 이전에 일본에서 가수 활동을 했던 이력을 지니고 있다.

(이시아/사진=OCN '터널')
(이시아/사진=OCN '터널')

이시아는 2011년 걸그룹 '치치'에서 샤인이라는 예명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을 탙퇴하고 난 뒤 2015년 소속사를 옮기면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2013년 드라마 '구암 허준'에서 연기를 선보였으며 영화 '얼굴 없는 보스'에서 판사역을 연기했다.

또한 이시아는 2016년 정우성과 이정제가 속해 있는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계약해 이목을 끌었다.

그녀의 집안과 관련해 아버지가 육군 대령이였으며 2018년 퇴역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인형 같은 미모로 성형 논란에 휩싸였지만 방송에서 이시아는 성형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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