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12월의 초입, 한층 쌀쌀해진 날씨 탓에 움츠러들기 쉬운 계절이 아닐 수 없다. 이럴 때 일수록 가까운 교외로 나가 특별한 추억도 쌓고 휴식을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이 가운데 경기도 가평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갖추고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대표적인 서울 근교 여행코스로 잘 알려진 가평은 겨울철에도 즐길 수 있는 가볼 만한 곳이 많아 눈길을 끌고 있다. 다가오는 12월 5일 개장을 앞둔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을 비롯해 겨울철 운치 있는 풍경을 자아내는 남이섬, 아이들과 함께 찾기 좋은 쁘띠프랑스 어린왕자 별빛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즐거움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가평 여행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식도락. 닭갈비와 막국수, 잣두부, 닭백숙 등 이름 난 먹거리가 많아 여행과 함께 허기진 배를 달래기에도 그만이다. 특히, 가평 남이섬 맛집 ‘오리날다’에서는 추운 겨울철 원기 회복에도 좋은 닭백숙과 닭볶음탕 메뉴 등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가평 오리날다에서는 직접 키운 토종닭을 이용해 닭백숙, 닭볶음탕 등의 메뉴를 선보이는 곳으로 맛과 영양을 최우선으로 하여 최상의 식재료는 물론 정성이 가득 담긴 조리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인 닭백숙은 큼지막한 토종닭과 갖은 한약재, 식재료를 넣고 푹 고아 부드러운 식감은 물론 담백한 맛, 깊은 풍미를 살렸고, 닭볶음탕은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깔끔하게 매운 맛을 잘 느껴볼 수 있으며, 육질에 잘 배어난 양념으로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평 맛집 오리날다에서는 오리백숙, 오리로스, 오리주물럭, 된장찌개, 감자전 등 다채로운 메뉴를 구성하여 취향에 맞는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하게 제공되는 각종 밑반찬 역시 정갈하고 깊은 맛을 자랑해 식당을 방문한 이들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이외에도 넓은 마당을 마련하여 식사 전후로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으며, 외부에 작은 방갈로를 조성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야외 방갈로에서는 가족, 연인 단위 방문객들이 오붓한 분위기를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야외 전망을 함께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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