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차인치는 별 모양을 닮아 '땅 위의 별'이라 불린다. / TV조선 '내 몸 플러스'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별 모양을 닮아 '땅 위의 별'라 불리는 사차인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차인치는 열대 우림에서 자라는 덩굴식물로 페루의 청정 지역인 안데스 산맥에서 자라며 오랫동안 원주민에 의해 재배됐다. 열매는 평균 4~5cm 크기이며, 먹을 수 있는 씨앗 크기는 약 2cm다. 

사차인치 효능

사차인치는 '오메가3의 보고'라 불릴 정도로 오메가 함량이 풍부해 심혈관 질환 및 고혈압 예방 혈관건강, 두뇌 발달,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사차인치에 함유된 오메가3는 지방산이지만 몸에 쌓인 지방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체형관리 간식으로 먹기 좋다. 

아울러 사차인치는 식물성 오일을 94%나 함유하고 있어 피부관리에 좋고 눈 건강, 당뇨병·골다공증 개선 등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차인치는 오메가3 함량이 높아 혈관건강·당뇨병·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 TV조선 '내 몸 플러스'

사차인치 부작용은? 

사차인치를 과다 섭취할 경우 체중 증가 및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우려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사차인치에 들어 있는 오메가3는 체질에 따라 혈액 응고를 저하시키거나 출혈이 멈추지 않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을 앞두고 있다면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사차인치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3~5알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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