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보이스퀸`에 출연한 야부제니린이 남다른 가창력으로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녀는 가수의 꿈을 위해 필리핀에서 노력하던 중 지금의 남편을 만나 한국에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야부제니린은 올해 나이 27세이며 현재 경남 김해에 살고 있다.
그녀는 지난 `보이스퀸`에서 윤복희의 `여러분`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해당 노래는 야부제니린이 한국에 와서 많은 위로를 받은 노래라고 전해졌다.
그녀는 "`여러분`은 처음에는 가사 뜻도 몰랐다"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녀의 뛰어난 노래 실력은 여러 방송에서도 보여진 바 있다.
그녀는 지난 KBS `노래가 좋아`에서도 안길용 씨와 `여러분`을 부르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야부제니린에 팬들은 "너무 기대되는 출연자", "진실한 노래 너무 듣기 좋다", "이번 라운드에서도 꼭 파이팅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N `보이스퀸`은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목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정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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