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박진종 기자=더불어민주당 서재헌 상근부대변인이 제21대 총선에서 대구 동구갑 지역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서재헌 상근부대변인은 23일 총선출마선언문을 통해 “동구가족의 대소사를 챙기는 동구의 장남 서재헌, 동구의 큰 꿈을 동구 주민 가족 여러분과 함께 이루겠다. 당선 뒤가 더! 기대되는 후보가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 부대변인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대구동구청장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기도 했다. 또한,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외에도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다음은 서 부대변인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구 동구 주민 여러분!
오늘 저 서재헌은 21대 총선에서 대구 동구갑 지역에 출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큰 사람 서재헌, 크게 일하겠습니다!”
“당선 뒤가 더! 기대되는 후보가 되겠습니다!” 

지난 6.13 지방선거, 대구동구청장 후보로서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셨던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비록 동구청장 선거에서 4%차로 석패했지만,
첫 출마, 첫 정치경험을 통해 저 서재헌이 더욱 성장할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서재헌을 키워주신 동구 주민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국민들은 세대 간의 갈등, 진영 간의 갈등을 부추기고 분열을 조장하는 그간에 정치의 행태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세대와 진영을 아울러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연결자의 역할”을 해내겠습니다.
“배려와 통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세대와 시대를 뛰어넘어 미래를 대비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저는, 제 고향 대구 동구를 사랑합니다.
또한, 제가 살고 있는 동구의 골목골목을 사랑하며, 동구의 주민들을 사랑합니다.
이런 대구 동구를
더 큰 행복과 더 큰 비전이 있는 곳으로,
동구 주민 가족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동구에서 받은 큰 사랑, 이제 동구를 위해 큰 역할 하겠습니다. 

제 고향 대구 동구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지역입니다.
그리고 동구갑 지역은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역동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중입니다.
동대구역 역세권의 모습은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신암동 뉴타운은 이제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대구공항과 K2군공항은 어느새 이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역동적이고 잠재력이 큰, 우리 동구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것은 
바로! 변화에 신속히 대처하는 유연한 자세와 새로운 것을 흡수하고 적용할 수 있는 열린 사고입니다.

저 서재헌은 이런 동구의 미래를 위해 적임자라 감히 자부합니다. 

지난해 대구 동구갑 지역위원장으로서 그리고, 중앙당 상근부대변인으로서 1년 동안 1만3천km이상 국회와 대구 동구 지역을 오가며, 국회의 경험과 동시에 지역의 목소리를 중앙에 알리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집권여당의 핵심 중추에 있으며, 능력과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의 “능력과 실력을 대구와 동구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 붓겠습니다.”

그리고 중앙정치와 지역사회의 큰 일꾼이 되겠습니다.
중앙정치에서는 지역주민을 대변하는 말 한 마디도 못하면서, 정작,
지역에 와서는 지역주민들 위에 군림하는 그런 정치인이 되지 않겠습니다.
재선 같은 초선의원이 되겠습니다.

동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제, 큰 힘이 필요합니다.
서재헌이 크게 일하는 만큼 동구의 발전도 더 커집니다.
신천동은 대구경북권 교통과 쇼핑의 중심 지역으로!
효목동은 금호강과 동촌유원지가 어우러진 예술과 문화가 숨쉬는 지역으로!
신암동은 개발 이익을 지역 주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새로운 지역으로!
지저동과 동촌동은 혁신도시-공항 후적지와 연계된 대구 4차 산업의 전진기지 지역으로!

누구나 꿈을 이야기할 수 있지만, 그 꿈을 진짜로 이룰 수 있는 큰 힘, 동구의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저 서재헌이 크게 일하겠습니다.

동구 주민 여러분, 저 서재헌을 부디 크게 써 주십시오!

“동구가족의 대소사를 챙기는 동구의 장남 서재헌!”
동구의 큰 꿈을 동구 주민 가족 여러분과 함께 이루겠습니다.

“당선 뒤가 더! 기대되는 후보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