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사협회에 가입된 중소여행사 대상 첫 입점설명회

해외여행 투픽 / 티몬 제공
해외여행 투픽 / 티몬 제공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국내 타임커머스 티몬은 중소여행사들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한국여행사협회(KOSTA) 가입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티몬 입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입점 설명회는 국내 다양한 중소 여행사를 발굴해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고자 기획됐다.

오늘 27일 서울 강남구 동일타워 티몬 본사에서 개최되는 설명회에는 이운재 한국여행사협회장을 비롯해 총 15개 중소여행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티몬 입점 방법과 성공 전략, 티몬 내 여행상품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티몬과 한국여행사협회, 중소여행사 모두가 활발한 상호협력과 시너지 창출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소여행사들은 온라인 시장 진입 및 판로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성공적인 시장 안착 노하우와 신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티몬은 현재 해외패키지, 관광지 입장권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여행 파트너들의 매출 성장을 돕고 있다. 24시간 촘촘하게 운영되는 타임매장이 다양한 성과를 내면서 파트너들의 매출신장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오전 10시, 10분간만 판매하는 ‘10분어택’을 통해서 북경 3박 4일 패키지 상품(9만9000원)이 175개 판매, 여의도 크루즈 입장권(1만7500원)이 880개 판매되는 등 10분 간 폭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티몬은 파트너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시장에서의 기회가 많이 없었던 중소여행사들이 앞으로 티몬에서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 함께 동반 성장을 이룰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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