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랑숲근린공원 재해복구·반석천 재해복구·생활안전안심벨 사업으로 주민 안전 확보"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공감신문] 윤정환 기자=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소속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은 "내년도 대전 유성구 행정안정부 특별교부금 지역예산으로 6억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렇게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해랑숲근린공원 재해복구(2억5000만원) ▲반석천 재해복구(3억5000만원) ▲생활안전안심벨(9000만원) 사업에 각각 배정됐다. 

해랑숲근린공원의 경우 집중호우 등으로 산책로가 유실돼 그간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재해복구사업을 통해 이런 불편 및 불안이 해소될 것이라는 게 이 의원의 설명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아울러 반석천 재해복구 사업확보를 통해 노은-죽동-장대지구를 관통해 흐르는 하천의 응급복구를 할 수 있게 되면서,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생활안전안심벨 사업은 밤범용 CCTV 관제 효율성 증대와 신속한 대응을 위한 사업이다. 나날이 늘어나는 각종 범죄 및 사건사고로부터 유성구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안을 해소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성구민 삶의 안전과 질 향상을 위해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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