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박진종 기자=국내 토종 브랜드인 엠플레이그라운드(대표 김지웅, M Play Ground)가 홍대 4호점 신규 매장 오픈기념으로 자선행사인 플그마켓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플그마켓은 오는 30일~31일 양일간 진행된다.

엠플레이그라운드 관계자는 “좋은 취지를 담은 ‘플그마켓’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 나눔의 소비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홍대를 기점으로 성장한 젊은 감성의 편집샵 엠플레이그라운드는 마포구 소재의 사회복지협의회에 꾸준한 기부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엠플레이그라운드는 2021년에 광저우, 항저우, 충칭, 우한 등 중국 대도시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2020년은 ▲나눔의 소비문화 확산 ▲사회공헌 확대 ▲중국 진출 목표 달성 등을 위해 엠플레이그라운드에 매우 중요한 해가 될 전망이다.

이번에 열리는 플그마켓은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따뜻한 의미의 행사다.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면 기부에도 참여하게 된다. 플그마켓을 통한 수익금 중 일부는 소년소녀 가장의 등록금으로 지원한다.

한편, 플그마켓 첫날인 30일에는 유명 게이머들이 참석하는 게임대회가 진행되며, 31일에는 홍대의 젊은 감성을 저격하는 힙합콘서트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