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이채영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이채영 인스타그램)

 

배우 이채영이 이영은과 함께 대만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채영과 이영은, 김산호, 김사권은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들은 조를 나눠 각자의 여행 스타일에 맞게 시청자들에게 대만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런 가운데 이채영이 극 중에서의 악독한 모습과는 달리 실제로는 효심이 가득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그녀는 지난 KBS `볼빨간 당신`에 나와 아버지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출처=ⓒ이채영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이채영 인스타그램)

 

그녀의 아버지는 두 번째 꿈을 이루기 위해 30년간 피웠던 담배를 끊겠다고 선언해 이채영을 놀라게 했다. 

또한 이채영의 아버지는 이를 어기고 다시 흡연할 시에는 딸에게 1억을 지급하겠다는 각서를 썼다. 

똑같이 이채영은 아버지의 꿈을 열심히 돕지 않으면 같은 금액을 지급하겠다고 각서를 썼다.

이채영의 아버지는 최종적으로 자신의 이름으로 싱글 CD를 발매,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노래를 불렀다. 

이에 시청자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이채영의 효심과 아버지의 노력에 감동했다. 

이채영은 올해 나이 35세로 2003년에 데뷔해 지금까지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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