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야니 딸(사진=ⓒ김야니인스타그램)
▲김야니 딸(사진=ⓒ김야니인스타그램)

13일 ‘아침마당’에 배우 김야니가 출연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김야니는 ‘명불허전’ 코너에 조연배우 특집으로 홍승범, 권영경, 핲기, 박신혜, 카슨 엘렌, 한가빈 등과 출연해 단역배우로서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방청석에는 김야니 딸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날 16살 딸 고수빈 양은 엄마 연기에 대해 “가끔은 쑥스러운데 제가 하는 것처럼 자랑스럽고 대단한 것 같다. 제 동생이 어린데 멀리서 촬영할 때 눈치를 많이 보시는데, 동생 제가 잘 볼 테니까 연기 잘하셨으면 좋겠다”고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엄마 김야니는 “수빈아 항상 도와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야니 딸(사진=ⓒKBS1)
▲김야니 딸(사진=ⓒKBS1)

한편 김야니는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교는 방학중인데 학원은 절대 방학이 아니야. 그럼 뭐해. 외할머니 집에 델꾸 가려고 했는데 참 힘드네”라며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김야니는 올해 나이 42세로 지난 2009년 드라마 '웰컴 투 가오리'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소문난 며느리’ 영화 ‘막걸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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