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가 최근 ‘언니네 쌀롱’에 출연해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최근 안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는 올릴 수 있는 애프터 사진. 살면서 이런 호사를 누리다니. 이미 휴가 다녀온 것처럼 즐거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혜연, 이소라, 차홍, 이사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전문가들의 메이크 오버를 받은 안현모가 더욱 물오른 미모를 드러낸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를 접한 한혜연은 “세상 이뿌다면서”라며 댓글을 달았고, 이소라 또한 “난 왕 같애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현모는 올해 나이 38세로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공부를 마쳤다. 전 SBS 기자로 '북미 정상회담' 동시통역과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통역,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내한 기자 간담회 통역사로 나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다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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