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BS홈페이지)
(사진출처=ⓒSBS홈페이지)

 

이효리가 인스타그램에서 근황을 알린 와중에 그녀의 이혼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녀는 지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남편 이상순과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 

해당 방송에서 그녀는 이상순과의 이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녀는 윤현상-메이비 부부와 식사를 하면서 "얼마 전에 다른 부부를 만나 이혼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오빠가 다른 사람 좋아하면 어떡하겠냐`고 해서 이혼하겠다고 했다. 미워하지는 않는다. 다른 사람 좋아하는 마음이 들 수도 있다. 그런데 같이 살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사진출처=ⓒSBS홈페이지)
(사진출처=ⓒSBS홈페이지)

 

또 이효리는 "`네가 그러면 어떻게 하겠냐`고 물어보더라. 난 사랑에 잘 빠지고 또 금방 잘 나오니까 좀 기다려달라고 했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이혼설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여러 방송에서 달달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들은 지난 2013년에 제주도에서 결혼해 제주도에서 생활 중이다. 

이효리의 나이는 올해 42세이며 이상순의 나이는 47세다. 

이들은 `효리네 민박` 프로그램을 통해 집을 공개했지만 현재는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효리가 속한 핑클 멤버 중에서는 옥주현을 제외하고 성유리, 이진도 결혼을 한 유뷰녀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