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tvN에서 방영하는 목요일예능 ‘인생술집’에 ‘하트시그널2’의 주역 오영주와 김장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큰 화제다.
어제 방송에서 오영주는 배우 송승헌과, 김장미는 래퍼 박재범과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오영주는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기 전인 작년, 배우 송승헌의 영어 과외를 직접 가르쳤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후 오영주가 ‘하트시그널2’에 출연을 하게 되자 송승헌은 “결과 좀 알려줄 수 없느냐”며 연락을 해왔다고.
김장미는 미국에서 일할 당시, 우연히 박재범의 콘서트에 갔다가 캐스팅이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김장미는 “박재범이 나를 따라다닌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입을 열어 “알고보니 나를 뮤직비디오에 캐스팅 하려고 그랬던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는 김장미, 오영주와 함께 그룹 ‘위너’의 강승윤과 김진우도 함께 출연했다. 한편, 김장미 오영주의 방송 출연을 두고 누리꾼들은 “연예인도 아닌데 방송에 출연하는 이유가 뭐지”, “하트시그널에도 데뷔하려고 나간건가” 등과 같이 다소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신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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