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광(사진=ⓒ류지광인스타그램)
▲류지광(사진=ⓒ류지광인스타그램)

16일 TV조선 ‘미스터트롯’에 가수 류지광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류지광은 ‘2010 세계 미스터월드 텔런트 부문 1위’ 임을 밝히며 굵직한 목소리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심사위원들은 노래 한 소절을 듣자 마자 “목소리 톤이 너무 좋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류지광은 올하트를 받으며 본선에 진출했다.

장윤정은 “수많은 오디션에서 봐왔다. 이렇게 발전되다니 놀랍다. 장르 불문하고 소화 가능한 분이다”라며 극찬했다.

▲류지광(사진=ⓒTV조선)
▲류지광(사진=ⓒTV조선)

한편 류지광은 올해 나이 36세로 앞서 ‘슈스케’에 이어 ‘팬텀싱어’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팬덤싱어 출연 당시 그의 류지광의 무대를 본 프로듀서는 “발음이 별로인데 안 거슬리고 듣기가 너무 좋다. 고음이 조금 아쉽지만 너무 좋다”고 칭찬했다.

당시 그는 최종 16명에 선발돼 4중창 무대에도 올랐으나 결승전을 남겨두고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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