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술녀(사진=ⓒ박술녀인스타그램)
▲박술녀(사진=ⓒ박술녀인스타그램)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한복 가격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앞서 박술녀는 최근 출연 중인 KBS2 ‘사장님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현재 운영 중인 한복집 한복 가격을 밝혔다.

당시 그는 “보통 한복 한 벌이라고 하면 치마, 저고리가 전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치마, 저고리, 속치마, 속바지, 버선, 가방, 신발, 신발끈, 모자, 포장 박스 등 10가지 종류가 한복 일습이다. 이렇게 가격은 350만원이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으로 보면 빠르게 진행이 되는데, 실제 한복을 만드는 데 10~11시간 걸린다”고 덧붙였다.

▲박술녀 박정수(사진=ⓒKBS2)
▲박술녀 박정수(사진=ⓒKBS2)

박술녀는 당시 박정수의 한복을 만들기 위해 한복 치마를 한 땀 한 땀 바느질 하는 등 남다른 바느질 솜씨를 드러내 주위의 감탄을 받았다.

한편 박술녀는 올해 나이 64세로 앞서 배우 김희선, 야구선수 류현진 배지현 아나운서 부부, 축구선수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결혼식 당시 박술녀 한복을 입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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