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남편 박용근(사진=ⓒ채리나인스타그램)
▲채리나 남편 박용근(사진=ⓒ채리나인스타그램)

룰라 채리나가 20일 MBC ‘언니네 쌀롱’에 출연하며 남편의 아찔한 사고가 재조명되고 있다.

채리나는 올해 나이 43세, 남편 박용근 나이 37세로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최근 채리나는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시험관 시술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연적으로 할 수 있는 확률이 너무 낮다. 너무 낳고 싶다. 제가 꿈에 그리는 로망이 우리 반려견 세 마리와 제가 낳은 아이가 같이 마당에서 뛰어 노는 거다”라며 간절함을 드러냈다.

▲채리나 남편 박용근(사진=ⓒ채리나인스타그램)
▲채리나 남편 박용근(사진=ⓒ채리나인스타그램)

한편 남편 박용근은 지난 2012년 채리나, 쿨 유리 등과 강남에서 술을 마시던 중 칼부림 사건으로 간의 40%를 절제하는 중상을 입은 바 있다. 당시 김성수 전 부인은 칼에 찔려 사망하는 등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안겼다.

채리나는 “저희에게는 큰 충격이고 고통이었는데 남들이 쉽게 이야기하는 이야깃거리가 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저랑 남편이랑 튀지 않고 조용히 살고 싶어 한다”라며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이유를 언급해 뭉클함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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