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없는 침대 광고’ 시몬스 침대, 2019년 광고 TV 부문 은상 수상

시몬스 침대 TV 광고 캠페인, ‘서울영상광고제 2019’ 은상 수상 / 시몬스 제공
시몬스 침대 TV 광고 캠페인, ‘서울영상광고제 2019’ 은상 수상 / 시몬스 제공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지난해 선보인 광고 캠페인이 ‘제17회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영상광고제는 전문 광고인과 일반 네티즌들이 직접 참여해 온라인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영상 광고제이다.

은상을 수상한 시몬스 침대의 광고 캠페인은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라는 브랜드 핵심 메시지를 절제된 영상미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에게 호평을 받아 은상을 거머쥐게 됐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시몬스의 광고 캠페인은 온에어 당시 ‘침대 없는 침대 광고’로 큰 화제를 모았다.

각각 수영장(Pool), 해변(Beach), 숲(Forest)을 배경으로 편안하게 누워있는 모델과 함께 시몬스 브랜드명이 타이포그래피로 등장한다. 정적인 화면과 상반된 리듬감 있는 음악은 보는 이로 하여금 색다른 자극을 선사하며 강한 중독성과 여운을 남겼다.

해당 광고 캠페인은 현존하는 최고의 스타일을 일상의 공간에 투영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한국 시몬스의 크리에이티브 그룹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SIMMONS DESIGN STUDIO)’와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들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애플, 나이키 등 세계 유수의 브랜드와 비주얼 작업을 진행한 바 있는 아트 디렉터 ‘싱싱 스튜디오(Sing-Sing studio)’와 국내외 유명 광고영상을 제작한 프로덕션 ‘원더보이즈필름’ 등 각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와 싱싱 스튜디오가 협업한 지난해 TV 광고 캠페인의 전체 영상은 시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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