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안전 및 보안·5G지원 대책·탈원전 등 상임위 활동 고평가 받아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 / 송희경 의원실 제공

[공감신문] 윤정환 기자=2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은 ‘2018 국정감사 우수의원 5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송 의원은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2018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국리민복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송희경 의원은 3년 연속 ‘NGO 모니터단 선정 국감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앞서 송 의원은 머니투데이 대한민국 최우수 국감 스코어보드 대상, 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쿠키뉴스 국정감사 우수의원, 벤처기업협회 최고 국회의원에 선정, 2018년 국정감사에서 우수의원 5관왕을 달성했다.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 / 송희경 의원실 제공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하는 20년 전통의 국정감사 평가기구다. 온·오프라인에서 1천 여 명의 모니터위원과 전문 평가위원들이 현장에서 종합 모니터링하고, 질의서·보도자료 등을 바탕으로 정량·정성 평가를 통해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해왔다.  

송 의원은 2018년도 국정감사에서 ▲사이버 안전과 보안, ▲5G 지원 대책,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 ▲신진·석박사 월급상납, ▲가짜뉴스, ▲민간 베이비시터 관리의 사각지대, ▲디지털성폭력 피해자 지원 등 정부의 주요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해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 등 두 상임위에서 모두 발군의 활약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 의원은 “충실한 국정감사는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임에도 국감 우수의원이라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이라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항상 현장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국민의 편에 서서 성실하고 반듯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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