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태원클라쓰`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1월 31일 첫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이태원클라쓰`는 시작부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박서준과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 등이 열연한 JTBC `이태원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반란 이야기를 줄거리로 한다. 드라마 `이태원클라쓰`는 웹툰 `이태원클라쓰`를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세계를 압축해 둔 듯한 이태원 작은 거리에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만의 창업 신화를 다이내믹하게 그려냈다.

2월 2일 드라마 `이태원클라쓰` 재방송은 ▲JTBC `이태원클라쓰` 1~2회, 16:00▲JTBC2 `이태원클라쓰` 1회, 13:20 19:09 23:58 ▲`이태원클라쓰` 2회, 12:00 14:46 20:35 등이다. JTBC 토일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본방송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앞서 드라마 `이태원클라쓰` 오수아 역을 맡은 배우 권나라는 30세라는 나이에 청순미 가득한 근황을 전했다. 권나라는 지난 1월 31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오늘 밤, 이태원클라쓰 첫 방송”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권나라의 청순함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네티즌들은 “축하해요! 오늘 밤 꼭 본방사수할게요!!”, “원래 드라마 잘 안 보는데 `이태원클라쓰`는 봐야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권나라의 본명은 권아윤,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원래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이었으며, 활동 당시 서브보컬과 비주얼을 담당했었다. 하지만 지난해 5월 소속사와의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서 7년간의 가수 활동을 마치고 배우로 완전히 전업했다.

그녀는 지난해 이종석과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는데, 이에 둘은 “친한 선후배 관계”라며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