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화 백순임 작가가 오는 1월 10~20일 인사동 신상갤러리에서의 전시를 시작으로 2019년 3월 타지키스탄 해외전시, 대만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 전시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백순임 화백의 최근 작품에서는 기존의 전통 산수에 가까운 그림들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미학적 접근이 돋보인다. 이러한 방식의 최근 작품들에서는 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고유의 매력뿐만 아니라 전혀 새로운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하는 듯한 생동감까지 느껴져 보는 이에게 더욱 깊은 감동을 안겨준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이슬속의 만다라’ 연작과 ‘고속정’ 등 대부분의 작품은 자연을 그 소재로 하고 있다. 도시화된 생활 속에서 바쁘게 살아오며 문득 잊어버리게 마련인 자연이 주는 안정감과 자족감을 화백은 자신의 작품 안에서 충실히 재현해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작가정신의 발로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명상이라는 소재를 통해 서로가 연결되는 듯한 초연결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그녀의 작품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작이라는 호평을 이어가며 꾸준히 국내외 관계자들로부터 주목받아왔다.

백 화백은 “그림은 그리는 일, 화가가 마음에 떠오른 심상을 화폭에 옮기는 작업은 조용하게 이루어진다. 그런 점에서 그림들은 다분히 명상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작품을 명상화라고 부르는 이유는 명상을 더 많이 나의 그림들과 나눠가지고 싶기 때문이다. 산이 높기 때문이 아니라 거기 구름 같은 사람이 살 때에 산은 전설을 품게 된다. 마치 그런 산처럼 나의 그림도 명상의 투명한 기상을 품어가지기를 나는 바란다.” 라고 언급했다.

백순임 화백의 작품들은 2016년 프랑스-한국 현대미술초대전, 2017년 France Louvre Museum Exhibition(Art Pavillon), 2018년 Invitation to Virgil America LA 개인전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과 불러일으키고, 비평가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은바 있다. 작년 5월에는 미국 네바다주 정부가 제정한 ‘아시안 문화의 날’ 을 기념해 라스베이거스 컨퍼런스 센터에서 백순임 화백 초청 명상화전이 개최되었다. 이곳을 찾은 전 세계의 다양한 관객들은 백 화백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신선한 감동에 눈길을 떼지 못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백순임 화백은 최근 미국에서 무려 5개의 상, Family Education and Empowerment Foundation에서 Certificate of Appreciation, AAG로부터 Certificate of Appreciation, Congressmoman Dina Titus에서 Certificate of Special Congressional Commendation, NEVADA THIRD DISTRICT 의회 의원인 JACKY ROSEN으로부터 Certificate of Special Congressional Recognition, RUBEN J.KIHUEN으로부터 Certificate of Special Congressional Recognition을 수상했다. 그녀의 수상소식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으며, 백순임 화백은 대한민국 예술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림과 동시에 세계적인 스타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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