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함소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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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진화 부부가 4일 밤 방송되는 SBS `아내의 맛`에 출연하면서 함소원이 고백했던 남편 진화의 첫인상에 다시 관심이 모아진다.

 

함소원은 지난 2019년 MBC `언니네 쌀롱`에 출연해 진화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면서 “운명이라는 느낌이 있긴 있다. `이 남자랑은 쉽게 헤어지지 않겠구나`라는 느낌이 온다”고 고백했다.

 

이어 “심천에 놀러 갔다가 친구를 만났다. 진화는 내 친구의 친구였다. 마침 친구 생일파티가 있어서 갔는데 진화가 나타나니까 모세가 갈라지듯 모든 여자애들이 진화를 쳐다보는 분위기였다. 난 진화가 날라리인 줄 알았다”라고 털어놨다.

사진출처=함소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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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은 올해 나이 45세로, 지난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선발돼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중국에 진출해 큰 인기를 끌며 활발히 활동했다.

 

남편인 진화는 올해 나이 27세로, 중국 웨이보 팔로워 20만 명을 보유한 SNS 스타다. 하얼빈 출신의 대규모 농장 사업가 집안의 2세로 함소원과는 1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8년 결혼, 슬하에 딸 혜정을 뒀다.

 

한편, 4일 밤 방송되는 SBS `아내의 맛`에서는 한국을 찾은 함소원 시어머니가 다이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몰래 야식을 먹다가 함소원에게 들킨 다이어터 마마의 모습은 웃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 SBS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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