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임성민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임성민 인스타그램

배우 임성민이 “52세 나이에 한계를 느꼈다”라며 미국 유학을 선택한 이유를 고백했다.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은 지난해 12월 17일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아나운서 출신과 51세 나이 등 배우로서의 역할 한계를 느껴 떠나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공부도 하고 새롭게 배우로 시작하고 싶어서 오디션도 봤다. 기획사들과 계약도 했다”라고 밝혔다.

 

또 “남편에게 의지를 많이 한다. 남편은 처음부터 내 일을 지지했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실제 지난 1월 배우 임성민은 남편 마이클 엉거와 함께한 근황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그녀는 “Happy New Year 2020”이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사진출처=KBS '아침마당'
사진출처=KBS1 '아침마당'

1969년생인 배우 임성민은 올해 나이 52세로, 2001년 KBS 아나운서에서 연기자로 전업했다. 임성민은 지난 2011년 10월 4일, 서강대학교에서 영화 제작을 지도하는 미국인 교수 마이클 엉거와 결혼했다.

 

배우 임성민 남편인 마이클 엉거는 미국 유학 중인 임성민과 달리 일 때문에 한국에 살고 있어 두 사람은 현재 기러기 부부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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