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맘 ‘아픈 아이 간병인 서비스’ 국가지원 등

조일출 더불어민주당?파주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조일출 더불어민주당 파주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조일출 더불어민주당 파주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 세 번째 정책공약으로, 맞벌이 맘 ‘아픈 아이 간병인 서비스’ 국가지원 방안 마련, 장애인 저상버스 전용승차장 설치 입법발의, 경기도 제2 문화의 전당 유치 등 안전·교육·문화·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조일출 후보는 ‘우리아이 안전·교육 5대 공약’으로, 맞벌이로 바쁜 엄마들이 갑자기 자녀들이 아플 때 제대로 간병을 못해주는 상황을 지원하기 위해 ‘아픈 아이 간병인 서비스 국가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또한 초중고 정문 앞 ‘안전지킴이’ 하교시까지 의무운영, 지역내 초중고 과밀학급해소 학교신축 및 교육 인프라 대폭확대, 경쟁력 있는 관내 고교학군 조성 및 신입 고등학생 관내진학 확대, 학부모들과 정기적 교육혁신 소통자리 마련 등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20만 운정신도시 시민의 의료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상위급의 종합병원 유치, 운정 홈플러스 맞은편 주차장 부지 행정복지문화 타운 및 청년·여성·노인 ‘행복인재개발원’ 건립을 약속했다. 특히 장애인 복지와 관련해서는 장애인 종합체육복지센터 건립과 장애인 저상버스 전용승차장 설치 입법을 공약했다. 

문화 관련한 공약으로 조 후보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파주시는 재정자립도 14위, 지역내총생산(GRDP) 10위, 출판단지와 헤이리 등 많은 문화인프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화재단이 없다는 것은 매우 안타운 일이라며 파주문화재단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경기도 제2의 문화의 전당과 한예종 등 문화예술학교를 유치해 파주를 최고 문화메카로 만들겠다고 했다.

아울러 조후보는 탄현·광탄 등 농촌지역 도시가스 설치방안과 부사관 퇴직군인 취업 및 정착 지원센터 설치, 반려견 공원 활성화 정책방안 모색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조 후보는 아이들의 안전·교육과 시민의 복지·문화는 파주 발전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밑거름이라며 자신의 20년 정책경험과 중앙인맥들을 쏟아 부어 공약들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했다.

한편, 조 후보는 20년 경험의 정치권 대표적인 정책 및 예산재정전문가로 한양대 경영학 박사를 졸업했으며, 현재 문재인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기획평가 전문위원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정책보좌관, 추미애 당대표 총괄부실장, 민주연구원 부원장, 한양대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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