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도티 인스타그램
사진출처=도티 인스타그램

구독자 254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가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하면서 과거 그가 고백했던 유튜브 휴식기 이유에 다시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해 6월 `초통령` 도티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공황장애를 앓았다. 이에 긴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라며 유튜브 휴식기 이유를 털어놨다. 도티가 앓고 있는 공황장애는 심한 불안 증상을 보이는 불안장애다. 공황장애의 원인은 다양하며 호흡이 가빠지거나 심장이 심하게 뛰는 증상도 나타난다.

사진출처='라디오스타'
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현재 자신이 직접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도티 연봉도 화제다. 그는 “기업 연 매출은 200억이다. 3000여 개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하나 당 5000만 원 이상 수익을 낸다”라고 말했다. 도티는 남다른 학벌로도 시선을 모았다. 도티는 연세대 법학과 출신이다. 도티는 초등학생 구독자들의 부모님이 도티의 영상을 보는 걸 싫어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제 구독자 친구들의 부모님들이 `도티도 연대에 갔다`라며 공부를 독려한다더라”라고 답했다.

 

또 지난해 도티는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도티 학력 연대 법대생이 유튜버 된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다. 도티는 “어렸을 때부터 김연아 선수 팬이었다. 팬 영상을 만들기 위해 영상 편집 기술을 배우다가 시작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도티 본명은 나희선,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도티는 지난 2013년 유튜브 채널 도티TV 운영을 시작했다. 유튜버 초통령 도티가 출연하는 대한민국 뇌섹 대결 tvN `문제적 남자`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