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팝핀현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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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살림하는 남자들 2`가 재방송되면서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가 화두에 올랐다.

 

이날 팝핀현준은 방송에서 "엄마한테 요리를 배울까 봐"라며 어머니표 요리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박애리는 "무슨 일 있었냐"며 놀랐고 팝핀현준은 "지인 모친상에 다녀왔는데 그 지인이 어머니가 해주신 음식이 가장 생각난다더라"라고 말했다.

 

팝핀현준은 올해 나이 42세, 박애리 나이 44세로 박애리 팝핀현준 나이 차이는 두 살이다. 박애리 팝핀현준 부부는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출처=팝핀현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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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팝핀현준은 "누나를 누나 이상으로 생각해도 될까요"라며 박애리에게 첫눈에 반한 달달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첫 미팅 때 아내가 조금 늦었는데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 너무 당당하고 멋져서 첫눈에 반했다”라며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에 박애리는 “현준 씨가 다소 센 이미지와 달리 정말 예의가 바르다. 제가 2살밖에 안 많은데 저한테 꼬박꼬박 `선생님`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화려한 삶을 산 사람이기에 화려하지 않은 나에게 관심이 없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누나를 누나 이상으로 생각해도 될까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더라. 그 메시지를 본 순간 내가 웃고 있는 걸 알았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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