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이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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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배우인 이지혜가 6일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하면서 그녀의 근황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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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은 `언니들의 만찬` 특집으로 꾸며져 이지혜와 박미선, 심진화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지혜는 출산 전 날까지 라디오DJ 마이크를 놓지 않았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이지혜는 딸 태리를 공개하면서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그녀는 "지금 남편과 소개팅을 하기 전 외모와 목소리가 내 취향이 아니라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만남을 계속할수록 허세나 있는 척 하는 사람들과는 달리 자격지심이 없으면서 자기 주관이 뚜렷한 모습에 끌려 결혼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사진출처=이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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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이후 이지혜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태리의 돌잔치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우리 가족 너무 좋아요. 사랑해 내 딸. 행복하게 해줘서 고마워. 뒤늦게 업뎃하는 돌스냅사진ㅋㅋ"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돌잔치` `행복한우리집` 해시태그도 함께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행복해보여요", "귀요미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지혜는 올해 나이 40세로, 1998년 혼성그룹인 S#ARP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멤버였던 서지영과의 불화로 2002년 해체, 2004년 솔로로 전향했다. 그녀는 소개팅으로 만난 세 살 연상 남편 문재완 씨와 1년 열애 후 결혼했다. 이지혜 남편 직업은 세무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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