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로자스포사
사진출처=로자스포사

크레용팝 금미(배우 송보람)가 33세 나이에 결혼한다.

 

로자스포사 측은 9일 "금미가 오는 2월 23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금미 또한 자신의 팬카페에 "다가오는 2월 23일 한 남자의 아내가 됩니다. 그리고 곧 한 아이의 엄마가 됩니다"라며 결혼과 임신 10주 차 소식을 알렸다. 

사진출처=금미 인스타그램
사진출처=금미 인스타그램

크레용팝 금미 본명은 백보람, 1988년생으로 금미는 올해 나이 33세다. 그녀는 지난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 노래 `빠빠빠`로 스타덤에 올랐다. 크레용팝의 맏언니인 그는 리더와 같은 존재감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금미는 데뷔 5년 만인 2017년 소속사를 옮겨 배우 송보람으로 활동명을 바꿨다. 그는 크레용팝으로 활동할 당시에도 웹드라마 `6인실`과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출연하며 연기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금미의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랑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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