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불후의 명곡
출처=불후의 명곡

 

'육중완 밴드'의 육중완이 11일 '비디오스타'에 출연하면서 장미여관 해체 문제가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본래 육중완은 과거 '장미여관'으로 활동했으며 해체 이후 강준우와 함께 '육중완 밴드'라는 그룹을 결성했다.

앞서 육중완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해체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밴드 생활이 연애나 결혼과 비슷하다. 처음에는 좋지만 사소한 일로 싸우고 점점 대화가 없어지고 이혼까지 가게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밴드 내 역할분담에 대해 조율하던 중 싸우면서 대화가 없어졌다. 서로가 서로에게 위안이 안됐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육중완은 "밴드 멤버들은 음악이 아니라 형·동생 사이로 만나왔다. 헤어지고 나니까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것 같아 너무 슬프다"고 말했다.

출처=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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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육중완은 올해 나이 만 40세, 강준우는 올해 나이 만 3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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