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22%, 당기순이익 15% 줄어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 제공

[공감신문] 김대환 기자=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가 지난 2019년 연간 실적 결산(이하 연결기준) 결과 전년 대비 매출은 1%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2%, 15% 줄었다고 12일 밝혔다.

연결기준 매출 1조 7012억원, 영업이익 4790억원, 당기순이익 3593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 1조 3194억 원, 북미·유럽 926억원, 일본 566억원, 대만 351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1975억원이다. 

제품별로는 모바일게임 9988억원, 리니지 1741억원, 리니지2 936억원, 아이온 460억원, 블레이드 & 소울 839억원, 길드워2 587억 원을 기록했다.

모바일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9% 증가하며 전체 실적의 59%를 차지했다. 리니지는 지난해 3월 출시한 리마스터 업데이트로 전년 대비 16% 성장했다. 리니지2는 하반기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로 전년 대비 46%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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