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정진욱 기자=가수 펜타곤이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정규앨범 ‘유니버스 : 더 블랙 홀(UNIVERSE : THE BLACK HAL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관중을 사로잡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본인들의 무한한 가능성르 차근히 입증해온 펜타곤의  데뷔 후 약 3년 4개월 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 [UNIVERES : THE BLACK HALL]을 발매한다.  

우주의 블랙홀은 'BLACK HOLE'이지만 펜타곤은 'HOLE'이 아닌 무대의 의미가 있는 'HALL'을 사용했다. [UNIVERES : THE BLACK HALL]은 무한한 크기의 우주에서 운명처럼 만난 서로를 통해 마주하게 된 더 광활하고 신비한 우주, 즉 펜타곤 앞에 새롭게 펼쳐질 무한의 공간, 무대를 뜻한다. 

펜타곤의 첫번째 정규앨범 [UNIVERES : THE BLACK HALL]의 타이틀 곡 'Dr. 베베'는 힙합 리듬을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닉 장르의 곡으로 이번 타이틀 고 역시 펜타곤의 맴보 후이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많은 이들으 기대를 높였다.

멤버 후이는 "이번 첫번째 정규앨범은 그동안의 9개의 미니앨범과 월드투어의 경험의 집합체라 할 수 있고, 자신 있게 내놓는 정규앨범이다"며 앨범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특히 , Love, Fall, Hurt and Crazy'라는 4가지 테마를 통해 누구나 사랑에 빠지고 이별하고 상처받고 미쳐가고 다시 사랑하며 반복되는 '사랑의 굴레'를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 지독한 굴레에서 나를 치유해줄 유일한 BeBe'에게 외치는 울부짖음을 강렬한 퍼포먼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 곡을 포함, 총 11개의 다채로운 트랙을 통해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하고 풍성한 음악적 역량을 담아 돌아온 펜타콘은 강력한 중력으로 우주 모든것을 빨아들이며 새로시공간을 만들어내는 블랙홀(BLACK HALL)처럼 각기 다름 힘을 가진 별들 앞에 펼쳐진 무한의 공간 공연이 시작되기 전 암전 된 무대와도 같은 블랙홀(BLACK HALL)에서 그들이 만들어갈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한편, 펜타곤의 첫 정규앨범 [UNIVERES : THE BLACK HALL]은 각종 음원 사이트이트를 통해 이날 오후 6시 발매, V라이브 생방송으로 진행될 팬쇼케이스와 함께 타이틀곡 'Dr.베베'로의 공식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