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2TV 해피투게더4)

개그우먼 홍현희가 2세 계획을 밝힌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습관 성형 프로젝트 '아무튼, 한 달'의 첫 번째 실험 '건강한 바디 디자인' 1탄으로 진행된다. '건강한 바디 디자인' 실험에는 정준하, 전현무, 조세호, 홍현희가 참여했다. 이들은 각자 문제점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체지방량 감소와 혈액 수치 개선에 도전한다.

홍현희는 "건강한 엄마가 되고 싶다"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닌, 남편 제이쓴과 미래에 태어날 아기를 위해 건강을 되찾고 싶다고 덧붙였다.

먼저 홍현희의 일상생활과 식단 분석을 거쳐 문제를 진단해봤다. 홍현희의 식습관을 분석한 결과 가장 큰 문제점은 나트륨 과다 섭취로 밝혀졌다. 아침 식사부터 하루 권장 나트륨양의 세 배를 섭취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 것.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 홍현희의 아침 식단이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솔루션 전 홍현희의 혈액 수치와 체지방량도 심각한 수준이었다고 전해졌다. 특히 비만 전문 서울의대 해부학 교실 최형진 교수는 "이런 수치가 지속되면 여성 기능성이 저하돼 임신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홍현희의 건강한 엄마 도전기가 방송되는 '해피투게더4'13일 밤 11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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